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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및 마약류] 중독환자 3명 중 2명 '의도적 중독'…20대 19% '최다'

작성일 : 2023-10-16 00:00:00 조회 : 426
  • 일시 2023.09.27
  • 대상 경남도민
  • 내용

    중독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3명 중 2명이 자살 또는 자해를 목적으로 한 '의도적 중독'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응급실 기반 중독 심층 실태조사 1차년도 결과를 27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중독 실태조사 결과 작년 6월 1일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14개 시·도의 15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중독환자는 총 5997명이다.

    이 중 자살이나 자해를 목적으로 한 '의도적 중독'은 67.2%다. 의도적으로 중독을 시도한 환자들은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제, 항정신병 약제, 수면제, 졸피뎀 등을 이용했다(그래프 참고).

    발생 장소는 가정 내 발생이 73.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노출 형태는 경구 노출 70.2%, 흡입 14.2% 등 순이다. 사망한 사례는 5997건 중 102건으로 1.7%다.

    썸네일 이미지
    중독환자 발생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2023.09.27 sdk1991@newspim.com
     
    *출처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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